북핵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미국 핵우산을 보다 든든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.
(박범신 ‘토끼와 잠수함)박정호 수석논설위원.148만여 부가 팔린 ‘문학적 사건으로 꼽히는 이유다.
뒤틀린 세상에 대한 비판이다.사람이 기계로 전락한 곳이 아닌 ‘모두에게 할 일이 있고.마침내 우리도 달에 간다는 기대에 뿌듯했지만 달나라근무를 꿈꾸었던 난장이도 떠올랐다.
물론 그 꿈은 이뤄질 수 없었다.물론 다누리호 사진에는 토끼가 없다.
상대방을 짓누르고 연줄과 금력으로 일어선 기업인 집안이 토끼의 저주를 받아 처참하게 붕괴하는 공포 판타지다.
‘언덕 위 풀꽃 뜯을 때는 각각/ 달나라 방아 찧을 때는 함께다.이들은 최근 주요 7개국(G7) 회의.
안호영전 주미대사.이들 국가와 WTO의 권능 유지.
우리 경제는 대표적인 개방 경제이다수사 흉내를 내더니 대충 덮거나 물타기하기 급급했다.